독후감(讀後感)

어몽어스 : 우주의 배신자(로라 리비에르)를 읽고.

채승민 2025. 3. 29. 14:37

2018년에 어몽어스라는 게임이 출시되었다. 나도 고등학생 때 여러번 게임을 해봤었다. 그 게임의 내용을 가지고 소설을 만들었단다. 재밌어 보이기도 했고 내가 잘 알아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게임의 진행과정과 소설의 전개흐름이 유사하다. 10명의 주인공이 스켈드 호를 타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폴루스로 귀환한다. 하루하루 본인에게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 속에서 누구는 죽고 그 죽음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나머지 주인공들이 모여서 회의도 하고, 살인자(임포스터)로 의심되는 사람을 추방하기도 하고 등등. 이러한 내용이 게임과 매우 동일.

근데 얘는 소설이지 않는가. 그러니 살인자가 없었을 수도 있고, 그냥 지병이거나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일수도 있고, 외계인이 나올수도 있고, 등등 다른 죽음의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 요러한 부분을 기대하면서 계속 읽어나갔던 것 같다. 

 

그림체가 뜬금없게 생기긴 했는데 light하게 슥 읽기는 좋습니다.

 

결말은 알리스가 임포스터였고, 얘가 전염병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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